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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6월 전체 글 목록
2007/06/25   뉴욕 이야기-3 [5]
2007/06/18   뉴욕 이야기-2 [4]
2007/06/11   뉴욕 이야기-1 [4]
뉴욕 이야기-3

뉴욕 시간 현재 6월 24일 일요일 밤 11시 20분입니다. 포스팅 끝마치고나면 아마 하루가 다 넘어가겠네요.

N,R,W 트레인 5th Ave.역에서 내려서 보이는 뉴욕의 심장 Central Park와 인접한 5th Avenue의 풍경.


오늘 간 음식점은 Midtown의 유명한 일본식 라면 전문점인 Menchanko-Tei. 일본 라면을 좋아해서 한국에서도 종종 찾아가서 먹었거든요. 앗싸, 랄까(..) 위치는 55번가와 5th&6th Ave.의 중간쯤. 찾기는 쉽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 남자들이 혼자 식당에 가면 아무렇지 않게 자리를 안내해 주는데 어째서 여자애가 혼자 가면 누군가를 더 기다리듯 머뭇거리는 걸까요. ...자리나 주세요oTL

가게의 분위기입니다. 사실은 이렇게 사진을 찍으려던 게 아닌데 어쩐지 소심해지고 불편해져서;

밑에 보이는 작은 메뉴판을 주목하시길. 저것에 얽힌 이야기는 잠시 후에 하기로 하고 일단은 음식부터.
주문한 것은 대표 메뉴인 Menchanko입니다. 택스 포함해서 9불이 좀 넘는 가격이었어요.




 보시다시피 다국적 구성(..) 일단 국물은 시원하니 좋더군요. 추운날 먹으면 정말 괜찮을 듯 싶었습니다만...저는 이걸 왜 한낮 땡볕 내리쬐는 날에 먹고 앉았던 걸까요; 어쨋든 뉴욕에 와서 저런 시원한 국물은 간만에 먹어보는 듯 했습니다;ㅂ; 
맨 아래쪽에 말캉말캉하게 생긴 하얀색 덩어리는 알고보니 모찌. 뭐, 팥이 들어갔다거나 육즙이 흐르는 모찌(...아는 사람만 아는, 섬뜩한 이야기)는 아니고 그냥 찹쌀떡입니다. 처음에는 곤약인가 했는데 뭔가 쫀득~하니. 약간 미묘하다고 생각되는 조합이기도 했는데(좀 너무 끈끈한 면이 있어서) 그래도 반갑게 먹었습니다. 유부와 두부, 양배추, 부추, 약간의 숙주가 더해져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저 새우! 뭐랄까, 새우를 꼭 반숙한 듯한 느낌이랄까. 오래 익히면 퍽퍽해지잖아요, 새우는. 그런데 탱글탱글, 산뜻하고 신선한 맛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거기다가 새우를 먹으면 새우의 장이 입안으로 흘러들어서 정말 바다의 맛을 느끼게 됩니다(...음?;)
다만 면이 좀 저한테는 안 맞았어요. 뭐랄까, 라면 면발은 정말 아니고 그렇다고 우동면발이라기엔 탄력과 매끄러움이 좀 부족하달까. 굵기도 그것보다는 얇고요. 거기다 약간 까칠하고(..) 퍼석한 느낌. 꼭 메밀을 섞은 것 같다고 해야하나. 좀 덜 삶아졌던 모양인지도 몰라요. 먹다보니 좀 나아지더군요-_-;

그런데 이 밤중에 먹는 포스팅을 하자니....어쩐지 한밤중에 자폭하는 느낌oTL

아까 이야기했던 작은 메뉴판에는 여름한정 아이스 녹차와 녹차 아이스크림이 쓰여있습니다. 사실 계속 녹차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서 이걸 사먹을까 말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었습니다. 싼 가격도 아니었고(한 스쿱에 3불 50센트정도?..거기다 택스와 팁이 더해지면..) 제가 배가 고팠던 나머지 적지 않은 양의 라면을 깨끗이 해치웠던 탓에 배에 공간이 없었습니다.. 거기다 요즘 토실토실해져가는 볼과 엉덩이를 주체할 수 없었어요oTL 결국은 한 5분 이상을 고민하다가 깨끗이 포기. 서글픈 일입니다;ㅂ;

사실 오늘은 5th Ave.를 따라 52번가부터 첼시쪽까지 게이 퍼레이드가 있는 날이었어요. 12시정도부터 시작했는데 저는 좀 느즈막히 나갔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퍼레이드~
게이 퍼레이드라고 해서 성적 소수자들의 문제만 어필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실제 퍼레이드 중에는 홍보를 위해 각 회사에서 나온 사람들이 공짜 음료와 샘플들을 나눠주기도 하고, 정치나 사회 문제등을 어필하는 행렬들도 있었습니다. 아, 말이 나온김에 한 마디. 어쩐지 공짜 음료와 샘플을 나눠주는 무리가 더 인기가 많아서 난감했다는...-_-; 그리고 여기저기서 사랑받는 우리의 택사스 촌놈 부시영감께서는 오늘도 빠지지 않고 욕을 싸잡아 쳐드셨습니다(..)

그러면 퍼레이드 사진들.
  가장 난감했던 사람들(..)

이어지는 행렬들.

자기들이 얼마나 잘난지를 알아버린 저 문구(..) 그런데 정말 젊고 잘생기고 귀엽고 스타일있는 게이들만 모여있는 집단이었습니다(..) 트럭에서 내려서 뒷모습을 보이고 있는 저 오빠는 엄청 잘 생긴 주제에 갑자기 트럭에서 뛰어 내려오더니 구경하던 행인을 냅다 잡아다 키스를 날려주고는 씩씩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개미보다도 못한 쌍욕을 퍼먹는(..) 누구씨와는 달리 지지를 받던 힐러리 아줌마.



뭐 이 정도 되겠습니다. 오늘 난감했던 것 하나 더. 누드 퍼포먼스.. 그런데 그게 잘 생긴 젊은 오빠들(..)이 아니라 나이 많은 할아버지들이었단 말입니다.. 나는 보고싶지 않았어, 보고싶지 않았어!!!!!!!!!!

...............그런데 다 봤어oTL 


마지막으로 본인의 최근 근황


사진이 많아서 포스팅하는 데 한시간이 좀 넘게 걸렸네요;
나 내일 아침에 학원가야 하는데....oTL
by 흰담비 | 2007/06/25 13:23 | ┏。모피 가게 일지。┓ | 트랙백 | 덧글(5)
뉴욕 이야기-2
이번 주에는 뉴욕의 자존심, Metropolitan Museum of Art를 다녀오........려고 했으나 70대 노인네도 안 헤맨다는 맨하탄의 길을 헤맨 관계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Upper East를 조낸 헤매다 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간간히 보이는 미심쩍은 글들은 무시해주세요:D 그러나 어쩐지 마가 낀 것 같던 하루...(..)

Manhattan의 Upper East라고 하면 MET나 구겐하임 미술관을 필두로 하여 박물관과 미술관들이 몰려있는 곳입니다. 거기다 3rd, 5th Ave.에는 여전히 최고의 부자들이 살고있는 동네죠..특히 5th Ave.는 Madison Ave.와 함께 최고의 명품 쇼핑가로도 유명합니다. .....근데 돈이 없어oTL 

F트레인 Lexinton Ave.& 63가역에서 내려서 찍은 풍경..



오늘의 재앙은 지도의 위아래만 바꿔 놓아도 방향 구분을 못 하는 저의 엄청난 방향치 기질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34번가에서 F선을 타고 63번가에서 내려 좀 걸어서 헌터 칼리지에서 6번 메트로를 타고 2정거장이면 돼!...라는 자신감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나 참-_-...대체 나는 왜 지도를 못 보는 걸까요oTL(정말 위아래만 바뀌어 있었는데 왼쪽과 오른쪽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책에 소개된 Bread Corrado Pastry에서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보니 사람이 너무 많아 자리가 없었습니다. 기웃기웃거리다가 바로 위 쪽에 Amy's Bread라는 유명 베이커리가 있다고 해서 걸어올라갔는데...........

...............그 자리에 소품샵이 있어oTL........972 Lexinton Ave.라며!! 근데 왜 없는건데!!!!

.........책이 2001년 판이야o<-<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지도에 표시된 곳을 찾아가니..........도저히 여자 혼자 먹을만한 곳이 아니잖아(..)
전형적으로 생각하는 미국식 레스토랑이기는 한데 도저히 쬐꼬만 동양인 여자애 혼자 들어가기는 어쩐지 민망한 분위기..설명할 수 없어oTL 
됐어, 필요없어- ......시장이 반찬이여oTL

미디엄 패티의 햄버거와 콜라를 주문하고 앉아있는데 곧 나오는 것은 정말 '빵'과 '고기'..........야채는?;ㅂ; 하물며 맥도날드도 주는 양상추를 9불짜리 햄버거가 안 준다는 거야?;ㅂ; 
그렇습니다. 이름에 너무 충실했던 이 햄버거는 정말 '패티'와 '빵'만 나왔습니다...양도 맨하탄에서 여지껏 접해본 것 중 제일 적어..이것이 바로 맨하탄 최고의 부자동네, Upper East의 힘!?(....)

대충 먹고 자리를 뜬 뒤 또 열심히 걸었습니다. 근처에 유명 TV시리즈 'Sex& The City'에 나왔던 최고급 케익하우스 Payard가 있어서,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이 곳의 스페셜인 Pastry with Hazelnut & Chocolate Mousse가 또 그렇게 예술이라네요. 안 헤매고 길을 찾았다는 기쁨도 잠시.

..........어이, 셔터 올려(..)
그렇습니다, 여러분. 여기는 5th Ave.등 고급 상점들은 종종 일요일에 쉽니다. ......전화해 볼걸oTL

이렇게 된 거 까짓거 어쩔테냐, 라면서 다시 Bread Corrado Pastry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디저트는 꼭 먹을테야. 하루에 한 번도 커피를 안 먹었더니 이런거야!! 어서어서 가서 나의 사랑 커피를 먹어줄테다!!(커피를 안 먹고 돌아다닌다는 사실을 스스로도 믿을 수 없었음)

드디어 도착한 Bread Corrado Pastry. 사진은 내부의 모습입니다. 작아요, 작아. 노천에도 몇 자리 있기는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피부가 너무 쉽게 타서 밖에만 나가 있으면 뉴욕의 햇볕에 얼굴이 빨갛게 달아버려요. 그래서 무조건 자리는 안 쪽.
사진에서 보다시피 각종 베이커리 이외에 샐러드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스몰사이즈 커피와 초콜릿칩 브라우니. 그러나 여기에는 복병이 숨어 있었으니..

사진을 보고 맞춘 사람..?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저는 우유를 소화를 잘 못 해요-_-; 그래서 평소에 우유를 잘 안 먹는 건 물론이고(락타오즈& 팻프리는 가끔 먹지만) 심지어는 라떼도 잘 안 먹습니다. 특히나 커피에 밀크나 프림등을 타면 상황이 더 악화되는지라 커피는 무조건 블랙이에요. 에스프레소, 또는 블랙. 설탕도 잘 안 타먹습니다. 그런데 커피를 시키자마자 나온 것은 저 밀크를 듬뿍 넣은 황토빛 액체(...)
서부에서 regular coffee는 블랙이지만 동부에선 밀크와 설탕을 넣은 커피를 일반적으로 레귤러라고 합니다.....라지만 나는 그냥 커피라고만 얘기했잖아!!! ..........최소한 밀크를 넣을거냔 얘기는 물어봐줘요, 아저씨oTL
바꿔달라고 할까, 를 한 20초쯤 고민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은 관계로 포기했습니다. 이 때부터 운명에 순응하기로 한 겁니다.. 

맛은..브라우니는 엄청 진해요. 찐득-찐득해서 저기 보이는 연약한 포크(..)로는 도저히 자를 수가 없어서 나이프를 가져와서 낑낑거렸을 정도로. 그렇지만 심하게 달거나 하진 않습니다. 커피와 브라우니 모두 해서 3불 80센트. 아주 비싼 가격은 아니네요. 전체적으로 빵들이 아주 비싼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거기다가 부자동네의 특성 때문인지(이 동네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날씬합니다) sugar free라거나 low carb라거나 하는 메뉴가 많습니다. 바깥 풍경도 좋고 분위기도 깔끔하고. 혼자서 시간을 보내도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만 사람이 좀 많아서 북적거리고 자리 구하기가 힘들다는 것이 흠.

옆 자리에 음악을 들으며 열심히 책을 읽고 있는 남자가 앉아있었습니다. 꽤 귀여웠어요...(..) 나중에 바깥에 자리가 나자 바깥 자리로 열심히 옮기던데 모자를 놓고간 것 같았습니다. 갖다줘볼까..그럼 말이라도 걸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다가 그냥 non of my business-_)..............아직 더 대담해져야 해(..)

돌아오는 길에 스콘 2개를 샀습니다. 반쯤 먹은 브라우니도 같이 포장해서 갖고 왔어요. Sugarless인 mixed berry scones입니다. 한 개는 감기에 걸린 룸메이트언니에게 갖다주었죠:D 개당 2불입니다.

녹차에 스콘이라니 어쩐지 미묘한 조합이기는 하지만, 무시합니다. 집에 커피가 없어oTL



by 흰담비 | 2007/06/18 09:06 | ┏。모피 가게 일지。┓ | 트랙백 | 덧글(4)
뉴욕 이야기-1

처음으로 뉴욕에서 혼자 보내는 주말입니다..어쩐지 이상해요. 쓸쓸한 거 같은 기분도 들고, 또 한편으로는 어딘가 자유로워진 것 같은 기분도 들고.

뉴욕에 오기 전 날, 밤을 새면서 혼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내가 미친건가, 싶기도 하고. 내가 없는 동안 엄마가 혼자 보낼 시간을 생각하면 내가 너무 이기적이기만 한 것 같아서, 엄마를 두고 혼자 도망가는 것 같아서 스스로에게 너무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오고 나니까 마음은 편해요. 혼자 된지는 겨우 몇 일 뿐이지만 아직 울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금요일부터 혼자 슬슬 지하철을 타고, 혹은 걸어서 유니언 스퀘어나 집 주변, 또 오늘은 학원이 있는 이스트 빌리지까지 나가 봤어요. 사실 오늘이 푸에르토리칸들의 퍼레이드가 있는 날이어서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5th Ave. 까지 나갔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던 탓인지 어쩐지 경찰들이 6th Ave. 에서부터 5th Ave.로 통하는 길을 막고는 열어주지 않더군요. 57번가에서 계속 어딘가 들어갈 길이 있을까 해서 올라가다 올라가다 센트럴파크까지 올라가버렸어요. 결국 들어갈 곳을 못 찾고 센트럴 파크에서 뒹굴거려볼까, 하다가 발길을 돌려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배도 슬슬 고팠고. N트레인을 타고 이스트 빌리지로 갔습니다. 일단 이스트빌리지에서 군데군데 있는 빈티지 샵들도 구경 좀 하고. 귀여운 신발들이 많았는데 다들 사이즈가 너무 컸어요. 안타까워라...

이스트빌리지 9번가.




찾아간 레스토랑 겸 카페는 cloister -덩굴로 덮인 인테리어로 잘 알려진 곳이라던데. 주말이라 2시인데도 브런치를 하더군요. 주스와, 커피, 과일이 포함된 가격이었습니다. 주문한 것은 Eggs Benedict. 대표적인 브런치 메뉴인데, 어쩐지 사람들은 이걸 안 시키더군요; 오믈렛이나 샐러드류가 추천메뉴던데, 그거 시킬걸 그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맛이 없는 건 아니었는데, 어쩐지 미묘하게 제 입맛에는 딱 맞지 않더군요. 그래도 오렌지 주스랑 베트남 커피랑 과일 칵테일까지 포함되어있으니, 제법 착해요:D 그리고 감자가 참 맛있었어요. 감자만 팔았으면 전 그거 먹으러 다닐 것 같았어요.

참, 아무리 개인주의 국가라도 사람들은 언제나 밥을 함께 먹으러 다닙니다(..) 어제도 그랬지만 항상 혼자 가면 식당에서 신기하게 생각해요..;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슬슬 걸어서 근처의 톰슨 스퀘어파크로 갔습니다.
 

한가롭게 개 산책을 시키는 사람들,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 하는 사람들, 잔디밭에 누워 책을 읽고 생일파티를 하는 사람들.. 어쩐지 잠시 집과 친구들, 나를 아는 사람들이 그리워지는 시간이었어요.

돌아가는 길에 찾은 Veniero's. 1864년부터 100년이 넘게 유지되며 아직도 많은 뉴요커들에게 사랑받는 집입니다. 번호표를 뽑고 차례대로 주문을 하는데 이걸 몰라서 더 기다렸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크놀리와 치즈케이크, 각종 빵과 케이크, 과자들로 가득한 진열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전혀 아깝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대단했어요. 그런데..사진이 없네요;

제가 주문한 건 슈크림에 라즈베리, 딸기, 그리고 크놀리 한 조각. 개당 약 1달러 선이네요. 무게를 달아서 판매합니다.

포장

제가 구입한 것들입니다.


맛은...HONEY, YOU'RE WORTH IT!!!!!
파티쉐가 누구야, 대체!! 나와 결혼해 줘!!

ㅋㅋㅋ..아주 달지 않아서 입에 잘 맞습니다. 개달 1달러가 전혀 아깝지 않네요. 사진이 구려서 저 반짝거림과 과일과 크림의 멋진 조화들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너무 좋아요:D

집에 들어오는 길에 물을 사오고 -혼자 살게 되면서 가장 귀찮은 일-..
..방금 깨달은 건데 저녁 거리를 안 사왔어..oTL
뭐, 괜찮아요, 괜찮아. 여긴 뉴욕이잖아요. 라면이 있어요:D.........

됐어, 잠이나 자버려oTL
by 흰담비 | 2007/06/11 08:04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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